완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10명, 완도군 해양 치유를 활용한 연수 실시
‘완도교육청, 「2024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해양치유 도시) 기관상 수상한 완도군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든다’
2025-01-26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완도교육청은 26일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일반직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에 따라‘행복하고 청렴한 근무 문화 조성과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환경 구축’이라는 표어를 걸고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완도교육청 관내 유‧초‧중‧고 일반직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는 완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감소 및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하여 최근 「2024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해양치유 도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청정한 해양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완도군의 해양 치유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주관한 행정팀장은 전했다. 2024년 일반직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연수는 해양치유 밥상 1호점을 시작으로 ‘음식 치유 프로그램’, 명사십리 해변에서 모래 해변 걷기와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는 ‘걷기 치유 프로그램’,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해 면역력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총 3단계로 운영한다. 완도교육청 김정선교육장은 “일반직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연수가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온전한 쉼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해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