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98명 선발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접수 총 2억 7,400만원 지급

2014-02-08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는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기대)에서 2014년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고등학생 151명과 대학생 47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각 100만원, 전문대생 200만원, 대학생 300만원 (방송대생 40 만원)씩 총 198명에게 2억7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분할하여 지급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172명에게 2억2천6백만원 지급한 장학금보다 26명이 늘어나고, 4천 8백만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접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나누어서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시민 또는 직계비속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어야 한다.

선발분야는 우등 장학생, 일반 장학생, 영재 및 특기장학생, 희망 장학생 등이다.

대학생은 2월10일부터 26일까지 접수기간이며, 고등학생은 다음달 10일부터 학교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교장이 추천하며 자세한 사항은 3월초에 광명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신청자는 광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갖추어 광명시인재육성재단(광명시청 교육지원과 내)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