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2018년부터 7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및 활동 펼쳐
2025-01-29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금 2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부평구청장(구청장 차준택)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 맞이 후원행사를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공단 이사장, 공단직장노동조합 박형대 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급여 끝전 모으기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95만원과 공단 임원·팀장의 자발적 성금 55만원 및 공단직장노동조합 50만원을 함께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번 성금이 향후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