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일식‧중식 프리미엄 RMR 라인업 확대…신제품 4종 출시

전문점 수준 맛품질 구현 주력, 인기 메뉴 간편식으로 선봬

2025-01-29     김민주 기자
아워홈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워홈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보텐, 싱카이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외식전문점 수준 맛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RMR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온더고 사보텐 가츠동과 규동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온더고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출시한 싱카이 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 역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아워홈 사보텐 RMR 제품은 ‘유부꼬치우동’과 ‘마제소바’ 총 2종이다. 사보텐 유부꼬치우동은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가쓰오 육수를 활용했다. 당면과 돼지고기, 양파, 부추가 들어있는 수제 유부주머니와 꼬치어묵을 통째로 넣었다. 꼬치어묵은 다양한 두께와 모양으로 구성했다. 끓는 물에 꼬치어묵과 액상 조리 육수를 넣고 3~4분간 끓여주면 완성된다. 사보텐 마제소바는 사보텐 정통 마제고기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일본식 비빔우동이다. 사보텐 마제소바는 돼지고기가 45% 함유된 고기 고명과 고추기름으로 만든 비법소스가 더해졌다. 김가루, 깨,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토핑도 포함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끓는 물에 면을 익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중불에서 2~3분간 조리한 고기고명과 소스를 부어주면 된다. 아워홈 싱카이 RMR 신제품은 ‘삼선짜장볶음밥’과 ‘삼선짜장면’ 2종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비법을 담은 정통 춘장소스를 활용했다. 통새우와 오징어, 돼지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담아냈다. 싱카이 삼선짜장볶음밥은 계란볶음밥을 직화로 볶아냈다. 싱카이 삼선짜장면은 정통 중화면을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4분간 조리하면 된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각 출시일로부터 2주간 신제품 할인과 함께 구매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워홈몰 상품권, 이번 신제품 4종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기존 HMR의 편리함을 넘어 전문점 수준 고품질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RMR을 지속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