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기 간편식 버티컬 서비스 ‘간편밥상’ 마련
전국 유명 맛집 인기 메뉴, 트렌드 푸드 등 선봬
2024-01-3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곳에 집약한 ‘간편밥상’ 전문관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편밥상’은 전국 각지 맛집 인기 추려냈다. 5분만에 식사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부터 가공된 식재료와 레시피로 취향별로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밀키트까지, 든든한 한끼 식사, 식사 대용식, 디저트 등 모든 종류의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고객들의 간편식 경험이 늘고 퀄리티를 높인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편의성과 보장된 맛, 가성비와 시성비(시간 대비 효율)를 앞세운 간편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리뷰 수 1만개 이상, 리뷰 평점 4점 이상의 인기 상품은 물론, 간편식 전문 제조사가 발빠르게 상품화한 지역 맛집 인기 메뉴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문관은 국물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6개 상품군에서 560여종의 상품을 쏟아낸다. 앞으로 고객들의 반응과 간편식 트렌드 등을 살펴 ‘간편밥상’ 파트너사와 상품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간편밥상’ 메인 페이지의 주요 상품들은 ‘숏폼(Short Form)’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공개해 ‘보이는 쇼핑’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전문관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상품들은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 시, 당일 발송돼 다음날 수령 가능하다. 단, 일부 지역과 일부 상품은 익일 배송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