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1동 걷기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2025-01-30     오지영 기자
강북구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 번1동걷기협의회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번1동주민센터에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번1동걷기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걷기를 통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받은 만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원 번1동장은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