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빵빠레, 소프트 아이스바로 재생
‘빵빠레’ 다양화, 500억 브랜드 육성 목표
2024-01-30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웰푸드는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바 제품이다. 바닐라맛과 초코맛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도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2020년 출시된 빵빠레샌드 바닐라의 맛 다양화 제품이다.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루는 간편한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샌드다. 최근 몇 년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빵빠레는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400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500억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빵빠레’는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다. 최초에는 바닐라 맛으로 운영해오다 2003년 초코맛을 추가했다. 2020년에는 빵빠레샌드를 출시했고 2024년 신제품 빵빠레바까지 제품라인을 다양화했다. 이번 출시로 빵빠레는 소프트콘 2종(바닐라, 초코),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 소프트샌드 2종(바닐라, 쿠앤크)까지 전체 6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