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질 좋고 저렴한 가격’…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서 열려 농·특산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명절 준비 장바구니 부담 가볍게
2025-01-31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마포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