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덤, 아프리카 말라위에 유소년 축구단 창단
2014-02-10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대웅제약 이지덤은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를 찾아 유소년 축구단 ‘FC 이지덤’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대웅제약 이지덤은 유소년 축구단 FC 이지덤 창단을 시작으로 축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용품 지원, 축구 장학생 선발, 현지코치 양성, 유소년 축구리고 참여 및 후원 등을 이어간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서 진행 중인 해외지원사업 FC말라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대웅제약 이지덤은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FC 이지덤 축구단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대웅제약 이지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해 올바른 상처관리법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