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 작가와 떠나는 책 여행"미래엔 아이세움, 「제1회 아이세움 북캉스」 강연 신청 접수
아이세움 인기 동화 작가 6인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강연회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개최
2025-02-0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 중인 동화 작가 초빙 강연회 ‘제1회 아이세움 북캉스’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4일까지 아이세움의 유명 동화 작가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월 강연은 2일 진행되는 『SNS 가족』 윤숙희 작가의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와 15일 진행되는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의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16일과 17일 실시하는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문채빈 작가 “세상에서 제일 폭신 달콤한 그림책”, 그리고 23일과 24일 양일에는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우리 시대, 어린이 시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되며,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아이세움 공식 인스타그램과 커뮤니티에서 하면 된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이 스마트폰보다 책을 더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책의 재미에 빠지는 특별한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