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설 명절 전 지역 어르신들 초청해 떡국 나눔 봉사
김선규 회장 등 계열사 경영진 참여 및 성금 1000만원 전달
2025-02-01 권영현 기자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호반그룹 경영진이 설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봉사활동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호반그룹 각 계열사 경영진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서초구 관내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떡국 등을 배식했다. 또한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께 마련한 성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지난 1998년부터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로 하루 평균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호반그룹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