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국가체연구소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 기탁

2025-02-0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한국가체연구소는 1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체연구소’는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해 신라의 명물인 가체와 신라문화를 콘텐츠화해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가체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의 가체 문화 역사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2021년부터 용강동의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성금을 매년 기탁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가체연구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절실한 이들의 큰 위안이 되어주심에 감사를 전하며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