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전 동작 부구청장 “동작구청장 출마선언”

2015-02-10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김경규 전 동작구 부구청장(63.사진)이 6·4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에 도전한다.

서울시에서 오랜 관료생활을 한 그는 2002년부터 8년 동안 동작구에서 부구청장을 지냈다.김 전 부구청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명품 동작구를 위한 열린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원조강남’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경규 전 부구청장은 부산대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78년 행시 22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법제처 사무관, 서울시 기획담당관, 법무담당관, 건설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투자관리담당관, 시정개혁단장, 청와대 행정관(정무 민정비서실), 동작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