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심신건강캠프’ 2회 실시
2024-02-02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심신건강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심신건강캠프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연계해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은 “캠프에서 스포츠 체험을 많이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해진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이번 캠프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