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전개

대전시 소외계층 450세대 지원

2025-02-05     강소슬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을 거행했다. 관내 소외계층 450세대를 대상으로 1800만원 상당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올해로 4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조리가 간편하고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식료품 키트를 마련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함으로써 수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이날 행사에선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과 함께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도 실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이번 후원식에 이어 홀수월은 대전 지역 450세대, 짝수월은 대전 외 지역 350세대로 수혜 대상 및 지역을 나눠 연간 총 1억8000만원 상당 식료품 키트를 후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