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많은 시민 찾는 야외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안산 황톳길・카페 '폭포', 백련산 입구…응급 상황에 신속 대처 가능 태양열로 내부 온도(0~40℃) 유지 가능한 실외 보관함에 비치
2024-02-05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빠른 대처를 위해 최근 관내 안산(鞍山) 황톳길과 카페 ‘폭포’, 백련산 입구 등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대씩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3곳 모두 야외로 등산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 기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할 수 있어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