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합동 점검
시, 산림청, 방제참여 업체 등과 함께 석장동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현장점검 및 방제전략 논의
2025-02-0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1일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 방제사업 참여업체 등 10여명이 석장동 일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립공원, 문화재구역 등 특수지역의 방제사업 문제점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환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적극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경주시의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