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낙영행정부지사, 봉화군 폭설 피해현장 방문

2015-02-1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경북 봉화군에 7일부터 10일까지 최고 60cm 정도의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및 인삼재배시설이 파손됨에 따라 경상북도 주낙영행정부지사가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군에서는 마을앰프방송, 휴대전화 문자발송을 통해 눈쓸어내리기, 배수로 정비 등 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기상상황에 대비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주낙영행정부지사는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에 대해 조기 복구 및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지시했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조기에 피해시설이 복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