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소재 ㈜승헌, 저소득층·취약계층에 사랑의 유과 기부

2025-02-0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소재 주식회사 승헌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일 유과 250박스(875만원 상당)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승헌은 국내외 귀금속 및 비철금속 자원 재생기업으로 4년 전부터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유과)을 꾸준히 기부했으며 이날 기탁된 유과는 강동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욱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기여활동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