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진행
선물꾸러미 200세트·기부금 3000만원 후원
2025-02-05 박지성 기자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에쓰오일(S-OIL)은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기부금 30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