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소담상회’ 효과 톡톡…억대 매출 소상공인 29곳 배출
지난해 1500여개 셀러 지원…올해 맞춤형‧해외 판로 등 지원
2025-02-05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지난해 ‘소담상회’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29곳이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스마트플래그십스토어다. 라이브커머스, 샘플키트 제작, D2C 영상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공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500여개 소상공인 셀러를 지원했으며, 그 중 29개 업체가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상위 3개 기업은 1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렸다. 수산식품 판매업체 ‘O’사와 ‘B’사는 인터파크쇼핑의 수산물 기획전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담상회 사업을 통해 올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더해 판로를 확대한단 방침이다. 올 첫 지원 행사로 ‘소담 신년기획전’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소담기획전’을 개최,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 최대 2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달콤소담기획전에서는 쌀, 하루견과, 전병 등 소상공인 상품 800여종을 판매한다. 전체 지원 프로그램과 선별 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 적용, 소상공인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 로컬 연계 행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소담상회에 입점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터파크쇼핑 사이트 내 소담상회 소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입점 절차와 필요 서류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