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강화 학부모지원 지역사회 협의회 ”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네트위크 구축’

2014-02-11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미래교육관 평생학습실에서 학부모지원 지역사회협의회 위원과 거점기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강화학부모지원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학부모지원 협의회는 강화교육지원청을 비롯 Wee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 실무자가 참여해 학부모들의 교육 및 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관련사업 공동 추진 등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현황 보고와 그 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 협의 및 본 협의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기관.단체별 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역할 및 자녀양육 상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계협력 사업추진과 관련해 심도 있게 논의 향후 관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학부모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뜻을 모았다.

박상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계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자녀교육 관련 정보와 강사 풀을 구축 전문적이고 지역 특성과 다양한 현장요구에 맞춰 원스톱 지원시스템으로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