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올해의 합창단' 선정 쾌거
한국합창총연합회 추천 통해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올해의 합창단 선정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 UOS 아트홀에서 상패 수여식, 초청공연 개최
2024-02-0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6일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 UO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8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연합회 추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합창총연합회(이사장 박창훈)에서 주최하는 ‘제38회 한국합창심포지엄’은 총 14인의 유명 한국합창작곡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직능별 연합회에서 추천한 뛰어난 합창단을 선정, 연주까지 감상하는 기회를 갖는 등 한국 합창 부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활동을 재개한 만큼 많은 합창 관계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