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동대문 패션브랜드 선보여
2014-02-11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과의 제휴를 통해 패션, 스포츠슈즈, 액세서리 등 약 3000여 개의 신규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아이몰은 롯데피트인 상품 입점을 통해 다양함과 참신함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피트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튜디오화이트’, ‘FIT THEM’, ‘나무그림’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와 ‘소프트코어’, ‘Order Here’ 디자이너브랜드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40여 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포츠 브랜드 및 악세서리 브랜드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까지 롯데피트인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롯데피트인 입점을 통해 롯데아이몰은 젊은 고객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더 나아가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진입을 돕고 유통채널을 확보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