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삼성전자와 ‘반려동물 놀이동산’ 선봬
더북한강R점 1층 펫 존에서 반려동물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2025-02-06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더북한강R점’에서 삼성전자와 협업해 반려동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의 1층 펫 존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참여 고객은 세 곳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을 넘거나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공간은 ‘어질리티&트랙존’이다. 반려동물과 고객이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1층 공간의 절반 이상을 할애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고객이 설치된 구조물을 뛰어넘는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설치된 ‘갤럭시S24’를 통해 활동을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로필 포토 부스’ 공간도 마련했다. 포토 부스는 밀폐형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인식 가능한 인물 모드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공간에서는 체험형 펫 존을 경험하며 촬영한 사진을 AI 기능을 활용해 수정 및 인화가 가능하다. AI 기능이 기울어지거나 잘려 나간 배경 등을 편집해준다. 한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