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지난해 영업익 264억원…전년比 28.4% 성장
매출 5.5% 증가‧당기 순이익 흑자전환…전 사업분야 고른 성장
2025-02-06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4% 성장한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 늘어난 1조4889억원이다. 당기 순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각 사업부의 사업효율성 향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단 분석이다. 식품제조, 베이커리, 급식, 외식 등 전 분야의 고른 성장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날 현금 결산배당 결정도 함께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1.9%, 배당금 총액은 2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