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육상경기 국가기술임원 양성교육

2015-02-1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4∼23일까지 문학경기장에서 육상경기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문학경기장 지도자 세미나실에서 실기와 이론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본소양과 돌발 상황대처법 등이다.조직위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임한 구본칠 경남대 교수를 초빙, 총 40명의 교육생을 교육하고 구두시험과 필기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IAAF에 등록할 예정이다.국가기술임원은 인천아시안게임 육상경기의 주요 심판 임원으로 활동하며 판정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모든 경기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차별화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육상경기장의 관중석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