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지난해 영업익 249억원…전년比 182% 성장

점포당 매출 7억5000만원…올해 글로벌‧신사업 확장 고삐

2025-02-07     김민주 기자
교촌에프앤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감소한 445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5.6%로, 한 자릿수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점포당 매출은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