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위해 성금 기탁
공단 임직원 참여로 867만원 기금 모금
2025-02-07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867만원을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이날 서천군집중모금 캠페인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달 22일 사고 이후 현장 민원 대응과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합동현장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화재공제 가입점포 대상 설명회 개최로 화재공제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대 1억원 한도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