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영호 사장 초청 구미 기업인 간담회 개최
2014-02-1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과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는 구미지역 소재 수출입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오영호 사장을 12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2일 오후 4시에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오영호 사장의 모두발언과 KOTRA 관계자의 주요 정책 현황 설명에 이어, 기업인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학봉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총괄하는 KOTRA와 구미 기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앙부처는 지방 수출입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지역 소재 기업들은 해외 판로 개척, 해외마케팅 지원 등 중앙부처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기대효과를 예상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심학봉 의원, 남유진 시장, 임춘구 시의장 및 시‧도의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을 비롯해 수출입 기업인 및 관련자 80여 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