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용인시지부, 수원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전달

2025-02-08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용인시지부는 설 명절 情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2월 8일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하여 수원농협에서 생산한 수원지역 대표 쌀인 정다미 4kg 80포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情 나눔 행사는 사랑의 떡국, 우리 농산물 나눔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나눔 캠페인이다.

전종근 지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취약농업인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음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을 통해 온기 나눔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용인시지부는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사회봉사명령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