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 전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2년째 지속 협업

2025-02-10     김민주 기자
죽암휴게소에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12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행사다. 이번에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기획했다.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손난로 등을 나눠주는 방식이다. 지난 8일부터 죽암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 엔데믹에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껌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3년 전년비 26%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특히 졸음번쩍껌은 전년비 60%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있고, 강력한 휘산작용을 하는 멘톨향, 페퍼민트향이 입과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