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년 연속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2015-02-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3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리시는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유공공무원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새올행정시스템은‘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란 의미로 2000년부터 각종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를 표준화·전산화한 시스템으로 안전행정부가 개발·보급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행정정보 포털시스템이다.이번 평가는 시스템 활용률 측정을 통해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의 전자적 처리율 제고를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3개 분야(시스템 활용률, 전자적 보고통계 이용률, 이용활성화 추진실적)등을 평가했다.시는 그동안 업무담당자 개별 맞춤컨설팅 및 교육을 통한 빠른 업무숙지로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했다. 또 민원처리현황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각종 행정 업무의 전산화로 시스템 이용률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구리시 관계자는“행정업무가 대부분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정부 3.0의 일환으로 각종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투명한 정책 추진 및 경제적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