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돼지고기·장학기금 총 2,700만 원 상당 기탁

2025-02-13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돼지고기 1,700kg(1, 700만원 상당)과 1,000만 원 장학기금 등 총 2,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가정위탁아동시설 2개소 등 총 14개소 170명에게 전해졌으며, 장학기금은 기금 심의를 통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전달된다. 신형순 한돈 포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질 좋고 맛 좋은 포천 돼지고기를 지역 복지시설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돈 포천지부지에서는 지난 12월에도 돼지고기 1,000만 원 상당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한적십자사봉회 포천지구협의회(협의회장 한은숙)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