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귀농인 안정적 영농정착 및 주거 환경 개선 지원
2025-02-13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귀농인의 귀농 초기 정착여건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으로는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5개소), 주택설계비(2개소), 소형농기계 관리기 구입(5개소), 이사비용 지원(5개소)이 있다. 사업대상자는 철원으로 전입하여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세대주이고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65세이하 귀농인으로써, 전입일 기준 이주 직전에 1년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사업신청은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농업창업 3억원, 주택구입 0.75억원 융자지원)”도 6월중에 시행계획이니 지원받고자 하는 귀농인은 신청기간내에 사업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신규농업인 육성하고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