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국제 외상 심포지엄 14일 개최

2015-02-1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대한외상학회는 오는 14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14 가천 국제 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의 새로운 외상센터의 발전 방향과 유관 기관 교육, 총상환자 치료 및 색전술 등 다양한 주제로 외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를 할 예정이다.시드니 대학 웨스트미드 병원과 일본 도쿄 데이쿄 의대의 교수도 참석해 자국의 외상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10개 권역외상센터 중 가장 먼저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고 센터 운영을 시작한 길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외상환자 치료의 롤모델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