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국산 원유 사용 단백질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2025-02-14     김민주 기자
서울우유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 고품질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을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8000개(200ml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를 비롯해 △에너지 충전에 초점을 맞춘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 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매출 상승 견인차 역할을 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