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무원 406명 신규 채용
2015-02-1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올해 소방직(143명)을 포함한 일반직 7∼9급 공무원 40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올해 처음 28명을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8·9급 공무원의 응시 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다.근무는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해 1일 4시간, 주 20시간 하며,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선발인원은 2∼3월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시는 내달 22일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시험에서는 72명을 선발한다.고졸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도 2명(선박항해 1명, 일반토목직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또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고졸 출신(2명), 장애인(17명), 저소득층(9명) 등 56명을 전일제와 시간선택제로 구분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