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홍콩 진출!
13일 홍콩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콩 수출 기념식
2014-02-12 김동환 기자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홍콩의 수입업체 렉스디움(LEXDIUM)과 대왕님표 여주쌀 50톤 계약을 체결해 올해 1월 3일 첫 출고식을 갖고 최초물량 3.6t이 선적돼 홍콩 마카오에 수출됐다. .
홍콩 수출품은 2㎏, 3㎏, 4㎏, 10㎏ 규격으로 진공 포장한 제품이다. 또한 4㎏씩 포장된 유기농 쌀도 함께 수출됐다.
이는 여주쌀의 우수성과 함께 올해 새롭게 개발한 진공 소포장으로 소비자 및 유통의 편리성을 더한 것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여주시시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홍콩 진출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앞으로 판로개척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시장과 김규창 여주시의회의장, 손동식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심정보 여주통합 RPC 본부장 등 20여명의 한국 측 대표와 홍콩 측 대표 이헌 홍콩 부총영사, 김구환 홍콩 한인회장 등 총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