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누구나 기분 좋게 거닐고 쉴 수 있는 수변 감성공간 조성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진 벽면에 금속 재질 거울 설치‧바닥 포장 정비‧로고 디자인 적용 등
2025-02-15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 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