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대국민 평생교육기능 강화 지원"
2009-10-22 박주연 기자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정보시스템 개선 및 위탁운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은 학점은행제 정보시스템과 독학학위제 정보시스템의 Framework을 통합·고도화하고, 동시에 향후 1년간 두 시스템의 위탁운영을 하는 내용을 골자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진흥원은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합하고 독학학위제 문제출제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코오롱베니트의 통합 IT관리 체계 ‘BENITUS’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와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정보체계 On-Line 및 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ITO본부 김수현 본부장은 “평생교육진흥원 프로젝트는 올해 초 수주한 한국교육개발원의 통합 유지보수사업과 함께 코오롱베니트의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한 ITSM체계를 기반으로 두 고객사의 고 품질 IT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