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개최

2025-02-15     이종민 기자
부평구청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 구청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위생등급제 참여 희망 음식점 영업자 등이다. 강사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등급 심사관을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업자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