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20일 개회…2024년 의정활동 본격화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시청 가능
2025-02-1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15일 구리시의회는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333회 임시회는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총 16건이다. 구리시의회는 △신동화·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공유재산 사용허가 동의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 경제재정국 소관의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도시개발사업단 소관의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협약 보고안 △복지문화국 소관의 제5기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9건이다. 권봉수 의장은 “올 한해 중대한 과제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첫 임시회인 만큼 의원님들이 안건을 면밀하게 심의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사업이나 복지 관련 등 주민 생활 밀접사업에 대해서는 더 꼼꼼하게 검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