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특별 기획 ‘마룬 파이브’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마룬 파이브, 3월 8~9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 콘서트 개최
2025-02-15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특별 기획한 마룬 파이브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마룬 파이브 공연과 함께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 문화체험, 디지털 미디어, 쇼핑 등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VIP석 티켓(2매) 및 객실 숙박 등을 결합한 특별 패키지도 1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글로벌 팝 록 밴드인 마룬 파이브는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측은 “마룬 파이브는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3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기획한 화려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의 대표 주자이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룬 파이브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보컬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휘어잡은 글로벌 팝 록 밴드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총 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억3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그동안 △2023 멜론 뮤직 어워드 △SBS 가요대전 △태민 솔로 콘서트 △동방신기 20주년 콘서트 △악뮤 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편, 3개 타워의 5성급 호텔, 아레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오로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인스파이어 몰), 실내 워터돔(스플래시 베이), 컨벤션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보유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내달 5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이벤트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외에도, 내달 2일에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사회의 환대와 임직원, 협력사, 고객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특별 이벤트로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콘서트와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