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1월 신규 회원 수 전월 대비 29% 증가

건강 관리 수요 겨냥 각종 행사 마련 계획

2025-02-16     민경식 기자
전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건강라이프 온라인 쇼핑몰 아이허브가 1월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29%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새해를 맞아 전개한 신규 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이 가입자 수 상승에 주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연초 시즌 특수도 맞물린 결과다. 

동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도 공개됐다. 1위는 CGN 락토비프 유산균 (300억마리) 상품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종합비타민, 오메가3, 마그네슘 등 건기식 시장 대표 격인 성분들이 순위에 올랐다. 설 연휴 이후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 관리 니즈가 커지는 추세를 고려해 특색을 갖춘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 브랜드를 지속 유치해 건강 카테고리에 특화된 웰니스 전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아이허브 코리아 관계자는 “건강 관리 수요가 늘어난 새해, 관련 프로모션이 흥행하면서 전월 대비 더 많은 신규 고객과 만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아이허브가 진출해 있는 180여개 국가 중 건강에 대한 관심이 특히 두드러지는 시장인 만큼, 향후 한국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