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대사 됐다
양천구, 4월 27일 열릴 ‘2024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이봉주 선수 위촉 참여 독려 영상 촬영, 행사 당일 현장 팬 사인회 통해 전국 단위 대회 대대적 홍보
2025-02-1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양천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다. 구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봉주 선수를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전국 단위 대회로서 위상 제고와 더불어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