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재능기부 ‘함께 움직임 서포터즈’ 활동 교육생 모집
구민이 강사 어린이, 어르신 신체활동을 돕는 참여형 신체활동 나눔 사업 만19세~만64세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3월 4일까지 모집 우리동네키움센터·어르신복지관, 어르신사랑방 등 연계 취약계층 건강증진
2025-02-1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시설 이용자의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함께 움직임 서포터즈’로 활동할 교육생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움직임 서포터즈’는 참여형 신체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로 선정이 되면 신체활동 이론 및 실기 프로그램을 이수 후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파견돼 신체활동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업참여 연계기관으로는 △어린이 시설(우리동네키움센터) △어르신시설(어르신복지관, 어르신사랑방, 데이케어센터 등)이 있으며 시설에 소속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