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RCY명예회장 위촉

2025-02-2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서울 RCY청소년적십자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해 봉사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RCY명예회장 역할을 맡았다.
조희연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서울시교육감을 RCY청소년적십자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에 노력해 주시는 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RCY청소년적십자 명예회장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전파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서울 RCY명예회장으로 추대되시는 조희연 교육감님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인도주의 이념 보급에 더욱 열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지원금 지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여성보건위생용품 지원, △식료품, 생필품 등 구호품 전달과 같은 울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