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따겨’ 온도 131.8도…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직원들과 함께 감사 인사

2025-02-20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앞 줄 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준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어 올해 2월 14일 성공리에 끝마쳤다. 총 26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들이 모금돼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고,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 보다 131.8% 초과한 기록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669건이 접수되어 함께 온기를 나누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마련에 힘써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