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정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논의

2024-02-21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2월 20일 삼척시(쏠비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11월 21일 속초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2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 및 관련 예산 지원 요청, 지방도 416호선 일부구간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건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임대면적 확대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논의하였고, 2024년 삼척 정월대보름제, 제57회 단종문화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였다. 김진하 협의회장은“지난해 11월 2차 정례회 이후 열린 갑진년 새해의 첫 정례회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두루 의견과 지혜를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